부모교육 2

아이와 놀아주다 자꾸 싸우는 이유? 보육교사는 절대 하지 않는 놀이 습관 3가지

"오늘은 마음먹고 아이랑 찐하게 놀아줘야지!" 퇴근 후나 주말, 오랜만에 큰 맘을 먹고 거실 바닥에 앉아 아이와 놀이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분위기는 썰렁해지거나, 아이가 갑자기 떼를 쓰며 울음을 터뜨리고, 부모 역시 참았던 짜증이 밀려오며 허탈하게 상황이 종료되곤 합니다. "좋은 의도로 놀아주려고 한 건데 왜 매번 싸움으로 끝날까?", "내가 놀아주는 방식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실제로 수많은 부모님들이 똑같은 좌절감을 토로하십니다. 하지만 결코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양육자의 사랑이나 놀이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와 나란히 앉아 주고받는 '상호작용의 방식'에 있기 때문입니다.재미있는 사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전문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의 자유놀이..

가방 정리부터 신발 벗기까지! 방학 동안 완성하는 '기본생활습관 스스로 하기' 프로젝트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아이와 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많은 부모님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때 들었던 뜻밖의 한마디를 떠올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곤 합니다."우리 OO이는 원에서 가방도 척척 걸고, 옷도 혼자서 스스로 정말 잘 갈아입어요!" 선생님의 칭찬이 무색하게도,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이는 180도 돌변합니다. 신발은 사방으로 내팽개치고, 무거운 가방은 거실 한복판에 툭 던져둔 채 털썩 누워 "엄마, 가방 무거워! 양말 벗겨줘!", "아빠, 옷 갈아입혀 줘!"라며 어리광쟁이 아기로 돌아가 버리기 일쑤죠. 부모는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착각하셨나?' 싶거나, '집이라고 일부러 게으름을 피우며 나를 골탕 먹이나?' 하는 억울한 의심마저 들게 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