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3

"내 거야!"만 외치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2~4세 독점욕과 양보를 배우는 부모의 대화법

아이가 장난감을 꼭 끌어안고 "내 거야!", "안 빌려줄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친구와 다투거나 형제자매와 실랑이 벌이는 일이 반복되면 "우리 아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건 아닐까?"라는 걱정도 생깁니다. 하지만 만 2~4세 아이에게 나타나는 독점욕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이 시기는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소유의 개념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내 거야!"를 외치는 이유와, 억지로 양보를 강요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배려를 배우도록 돕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아이가 "내 거야!"를 반복하는 이유1. '나'라는 존재를 배우는 시기입니다 만 2~4세는 자기개념(Self Concept)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건 내 ..

여름철 물놀이 후 기침한다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영유아 물놀이 안전 신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중순이 되면 물놀이장, 계곡, 바다는 물론이고 아파트 단지 안의 물놀이터와 수영장까지 온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큼 행복한 피서도 없지요. 하지만 신나게 놀다 보면 아이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물을 조르르 들이마시고 캑캑거리는 상황을 한두 번쯤은 꼭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부모들은 보통 "매운 물 먹었네! 괜찮아, 뱉어내자!" 하고 등을 토닥여준 뒤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합니다. 그런데 물놀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혹은 밤에 잠을 자던 아이가 끊임없이 기침하거나 평소와 다르게 쌕쌕거리며 숨 가빠하는 모습을 보이면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허겁지겁 검색을 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

아기 귀에 물 들어갔을 때 면봉은 금물! 물놀이 후 귀통증과 영유아 외이도염 대처법

여름이면 계곡이나 바다, 물놀이장은 물론 집 욕조에서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신나게 놀고 난 뒤 아이가 갑자기 귀를 만지며 짜증을 내거나 "귀가 욱신거리고 아파"라고 말하면 부모는 걱정될 수밖에 없습니다.물놀이 후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한 느낌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거나 귀를 만질 때 유독 자지러지게 아파한다면 '외이도염(수영자 귀, Swimmer's Ear)'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물놀이 후 올바른 귀 건조법과 외이도염 구별법을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물놀이 후 귀가 아픈 진짜 이유귀의 입구부터 고막까지 이어지는 좁은 통로를 '외이도'라고 합니다. 평소 외이도는 귀지와 피부가 적절한 산성 환경을 유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