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육아팁 5

여름방학 미디어 노출 줄이는 법, 아이와 싸우지 않는 스마트폰*TV 시청 규칙 만들기

여름방학이나 장마철처럼 유독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전국의 모든 부모님은 매일 같은 고민과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잠깐만 보여주려고 시작했는데 정신 차려 보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 "인제 그만 보자고 TV를 끄려고 하면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소리를 질러서 결국 항복하고 다시 켜주게 됩니다." 푹푹 찌는 폭염이나 폭우 때문에 야외 활동은 제한적이고, 부모 역시 밀린 집안일이나 가사,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에 스마트폰이나 TV의 도움을 받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랜 시간 보여주느냐'본다 '어떻게 약속하고 어떻게 평화롭게 끝내느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매번 피곤한 실랑이를 벌이지 않으면서도 미디어 노출을 현명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전직 교..

어린이집 여름방학, 가정 보육이 막막하다면? 부모도 덜 힘든 집콕놀이 루틴

7월 말에서 8월 초가 되면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일제히 일주일간의 여름방학에 돌입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등원하던 아이에게는 신나는 재충전의 시간이지만, 맞벌이 가정이나 독박 육아를 해야 하는 부모들에게는 "일주일 동안 온종일 집에서 뭐 하고 놀아주지?", "날은 더운데 매번 키즈카페만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하루 종일 미디어나 TV만 보여줄 수도 없고…" 하는 깊은 현실적 고민과 막막함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정 보육이라고 해서 매일 거창한 이벤트나 특별한 외출을 계획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은 값비싼 교구보다 익숙한 집 안 공간에서 부모와 함께 사소한 재료로 반복하며 노는 것을 훨씬 편안해하고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전직 보육교사의 비결을 가득 담아, 하루가 편..

여름에 키가 더 많이 큰다는 속설, 진짜일까? 영유아 성장 발달을 돕는 여름철 수면*영양 루틴 총정리

선배 부모들이나 어르신들을 만나면 흔히 "아이들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 밖에서 땀 흘리며 놀아야 키가 쑥쑥 자란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실제로 여름휴가나 어린이집 방학을 보내고 나면 아기의 옷이나 신발이 부쩍 작아진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여름이라는 계절 자체'가 키를 키우는 마법을 부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름은 '일조량 증가로 인한 비타민 D 합성', '대근육 활동량의 폭발적 증가' 등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최적의 환경적 조건들이 맞물리는 시기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반대로 무더위 때문에 아기가 밤잠을 설치거나 입맛을 잃어 영양 불균형이 오면 오히려 성장의 정체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이라는 황금 환경을 완벽하게 ..

여름은 배변 훈련의 황금기! 실패 없이 기저귀 떼는 시기별 3단계 배변 훈련 프로세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우리 아이도 이제 슬슬 기저귀를 떼야 할까?",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주변의 또래 아이가 벌써 기저귀를 떼고 유아 변기에 앉아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괜히 조급해지기도 하지요.육아 커뮤니티나 선배 부모들 사이에서 "기저귀는 무조건 여름에 떼는 게 답이다"라는 말이 공식처럼 도는 데는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옷차림이 가벼워 실수가 나와도 세탁과 처리가 쉽고, 기온이 높아 하의를 탈의하고 있어도 감기에 걸릴 걱정이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절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아이의 신체적·정서적 준비 상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변 훈련을 시작해도 좋다는 아이 무언의 신..

여름 휴가철 아기와 장거리 차 이동 완벽 가이드: 카시트 울음, 차멀미, 여행 상비약 정리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신나는 여름휴가 시즌이 찾아오면,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 계획으로 마음이 설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린 영유아 아기와 함께하는 장거리 차량 이동은 설렘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현실입니다. 카시트에 앉히자마자 숨이 넘어가라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고, 운전 중 아이가 갑작스러운 차멀미로 구토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지요. 게다가 낯선 여행지나 한밤중 펜션에서 아기가 갑자기 고열이 나거나 배탈이 나면 부모는 공황에 빠지기 쉽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전직 보육교사의 시선으로 아기와 장거리 차량 이동 시 완벽한 방어막이 되어줄 카시트 거부 울음 달래기 실전 팁, 영유아 차멀미 초기 증상 및 예방법, 그리고 여행 가방에 그대로 복사해서 챙길 수 있는 영..